시어머니 꿈에 10년 전에 돌아가신 시아버님께서 하얀 한복을 곱게 입
으시고, 남쪽인 한강 위로 날아가셨다고 합니다. 낮에 잠깐 동안 꾸셨
다고 합니다.
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
글세요. 답변을 드리기 조금 뭣하네요. 원래 꿈의 표상이 소략하고 또
한 이렇게 조상이 (죽은 사람)이 나타나는 경우--
--- 현실에서 실현도 실제로 좋고 나쁨의 상반되게 나타나서--
--- 처한 상황도 알려주었더라면---,
비관적인 쪽으로는, 얼마 안있어 돌아가시게 되는 경우가 해당되지요.
죽은 사람이 나타나는 경우 그것과 관련맺어지니까요. 데려간다든
지,---해당되고요. 죄송---, 이 경우라면 다른 꿈들을 많이 꾸게 될
지 모릅니다. 꿈을 지켜보시고요.
죽음의 예지가 이렇게 본인에게 나타나는 경우는 드물지요. 따라서
다른 상징적인 의미도 가능하고요.
조상(죽은 사람)이 나타나는 경우 보통은 길흉의 예지이더군요. 밝은
표상이면 자손에게 좋은 일이--, 근심 어린 표정이나 어두우면 안좋은
일로---이 경우 표상 만으로는 좋아보이네요. 죽음 예지가 아니라면,
좋은 일로 실현가능성이 높고요.
한데, 하얀 한복을 곱게 입으시고 의 표상 자체는 뭐라고 말씀드릴
수 없네요. 흰 옷이 보통 죽음과 관련은 많고요.----
상징적인 꿈들은 실제 일어난 뒤에 그 꿈의 의미를 알게 되는 경우가
대부분입니다.
아마도 다른 꿈들이 있을테니 기다려보시죠. 낮에 꾼 꿈이라고 허황
된 꿈들은 아닙니다. 의미는 다 있지요.<끝>
